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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노후인프라 새로운 투자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입력 2021.05.10. 11:21 댓글 0개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
[서울=뉴시스] 노후인프라 새로운 투자 방안 모색 세미나.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재영)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노후인프라 새로운 투자 방안 모색'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엄근용 부연구위원이 '노후인프라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이어 김정주 연구위원이 '민간투자사업 이외 새로운 공공재원 및 민간투자시스템 모색'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 발표 이후 이영환 인하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 문봉섭 팀장, 국회입법조사처 김진수 입법조사관, 대한건설협회 안성현 부장, SOC 포럼 최승환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건산연 공식 유튜브(CERIK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건산연 관계자는 "노후인프라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 시스템의 부재는 재정 소요가 증가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최근 정부 재정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민간자본 또는 대안적 공공재원을 활용한 새로운 투자 시스템 마련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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