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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日, 美정부 노력에 찬물 끼얹지 않으려 한일회담"
입력 2021.05.07. 10:17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한국과 일본이 최근 영국 런던에서 한일 외교부 장관 회담을 실시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한일 회담에 나선 것은 미국 정부를 배려한 것이란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7일 일본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약 1년 3개월 만에 대면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 임한 것은 양국 관계가 개선으로 향하지 않으면, 대북 정책 등으로 한미일 3국 협력을 중시하는 조 바이든 미국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일본 측은 당초 회담에 소극적이었다"며 "한국 측이 위안부 문제 등의 해결책을 제시할 가능성은 낮고, 회담을 해도 관계 악화가 눈에 띌 것이라고 보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회담은 미국 주도의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열렸으며, 장소도 런던의 미국 대표단 숙소였다"며, 이번 회담이 미국 주도로 열린 것이라고 시사했다.
그러나 익명의 한 일본 외무성 고위 관계자는 요미우리에 미국이 직접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중개하지는 않았다고 부정했다. 그는 "미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면서 한일만 하지 않는 것은 어른답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회담을 함으로써) 미국의 얼굴을 세운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를 계기로 영국 런던을 방문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지난 5일(현지시간)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다.
20여분간 이어진 이번 회담은 강제징용 및 위안부 배상 판결 등에서 평행선을 달린 채 끝났다. 회담 후 양국 장관은 딱딱한 표정으로 나란히 서서 기념촬영에 응했는데, 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해당 사진에 대해 "바로 지금의 한일 관계를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러 장관 "북러, 전세기 직항편 개설 논의" [평양=AP/뉴시스] 북한과 러시아가 직항 노선 재개를 논의하고 양측은 단체 관광을 위한 전세기 항공편을 재개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6일 알렉산드르 코즐로프(오른쪽)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아 북한 평양 공항을 출발하면서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의 배웅을 받는 모습. 2024.03.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북한과 러시아가 직항 노선 재개를 논의하고 양측은 단체 관광을 위한 전세기 항공편을 재개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29일(현지시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은 이날 언론에 “북러는 항공 여행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그는 "관광객을 위한 전세기편이 개설될 것"이라고 밝혔다.코즐로프 장관은 ”다만 정규 항공편 재개는 아직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지난 2월9일 러시아는 북한의 코로나19 팬데믹 봉쇄 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 관광객을 보냈다. 북한이 봉쇄를 해제한 뒤 받은 첫 외국인 관광객이기도 하다.러시아 11개 지역에서 온 1차 관광객 98명은 3박4일 일정으로 북한을 여행한 뒤 2월12일 귀국했다. 만수대기념비와 주체사상탑, 소련군기념비, 김일성광장, 마식령스키장 등을 방문하고 만경대학생소년궁에서 공연을 관람했다.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비롯한 북한 경제대표단은 27일 모스크바에 도착했다.북한 대표단은 양측의 협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고, 29일에는 크렘린궁 박물관과 무기고 등을 둘러보고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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