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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브리핑] 장성 공무원 발 어디까지 번졌나
입력 2021.05.04. 17:37 수정 2021.05.04. 17:39 댓글 8개"장성 공무원"
장성 공무원(전남 1049번) 발 확산이 광주와 전남을 오가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감염된 장성 공무원이 다녀간 독서실과 교회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더니, 가족과 사우나 등으로 번지며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에 장성 공무원 관련된 확진자만 12명.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바이러스는 관련 확진자가 나온 닷새만에 광주 구석구석에 퍼졌습니다.
공무원이 다녀간 독서실에서 2명, 교회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바이러스는 교인을 통해 번집니다. 가정에서 3명, 사우나에서 3명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감염은 사우나 방문자를 통해 나주시민에게 옮겨 갑니다.
피해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공무원이 다녀간 독서실에 광산구와 북구 고등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독서실에 방문한 학생들을 제외하고, 추가 양성반응이 나오지 않았지만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자가격리 후 확진 된 사례도 많았습니다. 광산구와 북구 고등학교에서만 1천200여명이 넘는 검사가 이뤄졌고, 'n차 감염'이 의심되는 교회, 사우나, 독서실 등을 포함하면 2천명에 달합니다.
방역당국은 CCTV, GPS 조사 등으로 추가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지만, 감염 고리가 어디까지 뻗어갈지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생활속 감염으로 확산 중인 바이러스가 '가정의 달' 5월 만큼은 잠잠하길 소망합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정수연기자 su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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