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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 기준 화이자 47만, AZ 33만도즈 남아

입력 2021.05.04. 16:05 댓글 0개
내일 화이자 43만6000도즈 도입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지난달 21일 오전 화이자 백신이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해 백신 수송 관계자들이 백신을 운송 차량에 싣고 있다. 2021.04.2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에 남아있는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총 80만도즈 정도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47만1150만도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33만2140만도즈가 남았다.

신규 접종자의 경우 4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6만6920명, 2차 접종자 3만538명 등 9만7458명이다.

다만 우리나라가 선구매 계약을 한 백신들이 5일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공급된다.

매주 수요일 국내로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의 경우 5일에는 43만6000도즈가 도입된다.

우리나라는 화이자 백신 3300만명분(6600만회분)을 구매했다. 이중 200만회분이 도입 완료했다. 이 밖에 국제 백신 공급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 11만7000회분의 화이자 백신도 들어왔다.

추가로 5월까지 175만회분, 6월까지 325만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반기 중 23만회분을 추가 도입해 총 723만회분이 더 들어올 예정이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등 총 1832만회분을 확보해 1300만명의 1차 접종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월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기존 65세 이상에서 접종 대상자가 더 늘어난 것이다.

추가 대상자는 400만명이지만 정부는 접종률을 80~85% 정도로 가정하고 상반기 1차 접종 완료 목표를 1300만명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모더나와 노바백스, 얀센 등 백신 총 271만회분도 2분기 도입을 위해 협의가 진행 중이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장은 이날 오전 기자단 워크숍에서 "새 백신이 도입되면 어떤 대상자에게 접종할지는 아직 결정을 하지 않았다"라며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받아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반기 1300만명 1차 접종이 마무리되면 9월까지 3600만명 1차 접종, 11월까지 3600만명 2차 접종을 끝낼 계획이다.

홍 팀장은 "3분기 접종에서는 특수 직군보다는 연령순으로 내려가면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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