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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사죄' 김종인 이어 김기현도 광주행
입력 2021.05.04. 14:40 댓글 9개"더 큰 민심 끌어안기 위해 호남 외연 확장"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 방문을 선택했다. 국민의힘을 떠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호남 끌어안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김 대표대행측 관계자는 4일 "이번 주 금요일(7일)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라며 "이후 광주에서 몇몇 분을 만나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 대표대행은 앞서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며 '탈진영'을 말했다"며 "(광주 방문은) 지역, 노선, 정책, 인물에 국한하지 않겠다는 김 대표대행의 첫 행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국민의힘)가 그동안 이념을 갖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부분을 김기현 체제에서는 극복해나가겠다는 뜻"이라며 "더 큰 민심을 담기 위해 호남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차원"이라고 부연했다.
국민의힘의 호남 클릭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지난해 8월과 11월 두 차례 광주를 방문해 호남과 직접 접촉했다. 첫 방문에서는 5·18 민주묘지에서 '무릎 사죄'를 하며 달라진 보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여론 역시 환영했다. 작년 8월 19일 김 전 위원장이 광주를 찾은 다음날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은 36.5%를 기록하며 민주당(33.4%)을 넘어섰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지지율을 넘어선 것은 2016년 10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처음이었다. (2020년 8월 18∼19일 전국 성인 1507명 대상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 대표대행 관계자는 "과거 김 전 위원장의 호남 방문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른 바 있다"며 "(5·18 민주묘지 참배는) 중도 외연으로 확장하는 보수당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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