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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고승범 등 12명 상무 최종 합격···6월21일 입대

입력 2021.05.04. 12: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수원FC 박지수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수원FC 수비수 박지수와 수원 삼성 미드필더 고승범 등 선수 12명이 2021년도 2차 국군대표(상무)에 최종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4일 박지수, 고승범, 송주훈(제주), 김정훈(전북), 황인재(포항), 한찬희(서울), 김한길, 김경민(이상 전남), 김민석(충남아산), 문지환, 지언학, 정동윤(이상 인천) 등이 축구선수 합격자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중국슈퍼리그 광저우 헝다에서 뛰던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는 수원FC에서의 짧은 임대 생활을 마치고 상무로 가게 됐다.

12명의 선수는 이달 7일 소집 교육을 받은 뒤 다음 달 21일 입소한다.

이 밖에 농구(9명), 배구(9명), 핸드볼(9명), 하키(6), 바이애슬론(3명), 사이클(1명) 등 총 49명이 입대한다.

이중 사이클 박성목은 훈련지도 부사관으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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