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지하철 이용 팁, 아직도 모르나요?

입력 2021.05.03. 16:34 수정 2021.05.03. 16:34 댓글 1개
장바구니 임시 보관, 자전거 휴대 탑승 등

광주는 지하철이 1개 노선만 있어 지하철 승객이 다른 도시보다 많지 않다. 그럼에도 먼 거리의 경우 지하철을 잘 활용하면 먼 거리를 작은 비용과 짧은 시간에 갈 수 있어 현명한 청년들 사이에서는 지하철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광주도시철도공사가 도입한 장바구니 임시보관과 자전거 휴대탑승 서비스는 편리함으로 이용 승객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통시장과 인접한 남광주역과 양동시장역에서 실시하는 '장바구니 임시보관 서비스'는 어르신이나 임신부 등 교통약자들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들을 역사내 고객안내센터에 잠시 맡기면, 자녀 등 가족들이 퇴근이나 하굣길에 찾아가는 제도다. 장바구니는 오후 6시까지 맡길 수 있으며 당일 오후 8시 안에 찾아가야 한다. 택배나 부패·위험 물품 등은 맡길 수 없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희소식도 있다.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하던 자전거 휴대탑승 서비스를 5월부터 정식 운영하는 것. 자전거 휴대자는 전동차의 가장 앞과 끝, 두 칸에 탑승 가능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퇴근 혼잡시간인 오전 7~9시, 오후 4~7시 사이와 문화전당역과 금남로4가역에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3일 오후 상무역에서 자전거를 갖고 내린 시민 박승헌씨(40)는 "자전거를 갖고 지하철을 탈 수 있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겅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문화홍보팀 김송희씨는 "지하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 편의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젊은층 이용객도 서서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경기자 jkpark@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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