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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식약처, 오늘 자가검사키트 '조건부 허가' 결과 발표"

입력 2021.04.23. 09:23 댓글 0개
"PCR 비해 정확도 차이…보조적 검사수단으로 활용"
"정부, 다양한 자가검사키트 개발 적극 지원하겠다"
"방역수칙 위반건수 3월 후 일평균 60건…준수 당부"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3일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2종에 대해 정식허가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건부 허가' 여부를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금일 결정하여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만 PCR 검사가 정확도 100%의 현미경 관찰이라 할 때 자가검사키트는 육안관찰 검사에 비유할 정도로 정확도에 차이가 있는 만큼 국민께서는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보조적 검사수단으로 활용해 주실 필요가 있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 다양한 자가검사키트의 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국민들께서 보다 간편하게 자가검사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홍 직무대행은 "전반적으로 방역수칙 위반건수가 작년 10월 일평균 10건 수준이었지만 올해 3월 이후부터는 일평균 60건 이상 발생중"이라며 "유증상자 임에도 불구하고 근무 또는 다중시설을 이용하여 확진된 경우가 2~3월 전체 집단감염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등 방역수칙 미준수로 인한 확산이 계속 점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 공동체를 위해 우리 각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기본이자 가장 절실하게 요청되는 사항임을 다시 한번 상기할 필요가 있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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