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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관련 연쇄감염' 광주·전남 4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4.23. 08:57 댓글 1개
광주 체육회 직원 3명, 가족 등 n차 감염까지 총 6명 확진
동구청 본청 근무 672명 전원 '음성'…전방위 역학조사 중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거센 22일 광주 북구 용봉동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 희망 주민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체육회 관련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2명, 전남 2명이다.

신규 확진자 모두 앞서 전날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된 광주 2332번째 확진자(동구체육회 직원)와 직·간접적 접점이 있다.

광주 2332번째 환자는 광주 동구청 청사 별관에서 근무하는 구 체육회 직원이다. 구체적인 감염 경위는 알 수 없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이후 밀접 접촉자인 동료 13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였고 이 중 1명이 광주 2341번째 감염자로 확인됐다.

광주 2340번째 환자는 북구체육회 소속 직원이다. 최근 지인간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별관 근무 체육회 직원의 확진으로 동구청 본청 근무 공직자 67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선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전남에선 광주 2332번째 환자와 가족 간 접촉이 있었던 전남 1025번째 환자의 n차 감염이 발생했다.

전남 1028~1029번째 환자는 지난 20일 전남 1025번째 환자와 만난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체육회 관련 확진자를 상대로 전방위 역학조사를 벌여 정확한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광주 2341명, 전남은 102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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