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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급격한 온실가스 감축은 경제에 부담 우려"

입력 2021.04.23. 08:55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화상으로 열린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4.22.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3일 기후정상회의 논의 내용과 관련해 "급격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우리 경제 활력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며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

전경련은 지난 22일 화상으로 열린 기후정상회의에 대해 논평을 내고 "미국, 중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감축에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경제계는 큰 방향에서는 공감한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우리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고, 기업들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주요국에 비해 생산과 고용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이러한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제계와 적극 소통하기를 요청한다"면서 "경제계도 산업 전반의 저탄소화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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