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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바레인, 백신접종 국민의 "녹색 여권" 협정

입력 2021.04.23. 08:22 댓글 0개
관광객 입국시 자가 격리 의무화도 면제
[텔아비브=AP/뉴시스]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여성들이 한 술집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즐기며 이스라엘 독립 73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성공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효과로 올해 독립기념일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은 유대력으로 4월~5월 중순에 해당하며 해마다 날짜가 조금씩 바뀐다. 2021.04.15.

[예루살렘=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과 바레인은 22일( 현지시간) 상호 백신여권을 인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이스라엘 정부 관리들이 말했다.

이번 협정에 따르면 두 나라는 앞으로 관광객들의 본국에서 발급한 백신접종 증명서를 서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백신을 맞은 관광객들은 앞으로는 입국후 격리 의무로부터 면제된다.

"이번 합의로 앞으로 관광산업이 크게 증진되고 우리 경제와 두 나라의 코로나19와의 전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가비 아슈케나지 이스라엘 외교부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번 협정은 2020년 9월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바레인이 국교를 정상화한 이래 양국간 협력을 증진,확대하는 수단으로서 체결된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미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이후 관광산업을 재개하고 여러 노선의 국제 항공편을 다시 운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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