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남진, 전남 구례 소리꾼 가족 만나 판소리 열정
입력 2021.04.21. 15:34 댓글 0개[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남진이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 판소리 열정을 뽐낸다.
남진은 2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 판소리 동편제를 계승한 전남 구례 소리꾼 가족을 만난다.
남진은 "가수로서 저의 음악적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판소리"라며 "평소 배워보고 싶었지만 가요를 부르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며 열망을 드러낸다.
남진은 즉석에서 배운 '쑥대머리' 한 소절도 멋지게 소화하며 소리꾼 가족을 놀라게 했다. 남진은 "모든 걸 때려치우고 판소리 배우러 여기 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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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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