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대·호남대서도 확진···코로나19 캠퍼스까지 확산

입력 2021.04.21. 15:09 수정 2021.04.21. 15:09 댓글 2개
전남대 교원-호남대 직원 각각 확진
학생·직원 등 접촉 우려 100여명 검사
방역당국, 접촉자 등 감염경로 파악중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학 캠퍼스로까지 번졌다.

21일 전남대학교 교원과 호남대 직원 등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접촉자 등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

이들은 일행으로 지난 14일 전남1008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광주 북구 모 호프집을 방문했던 것이 확인돼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대는 학교자체적으로 해당 교원이 강의한 학과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접촉가능성이 높은 학생, 행정실 직원 등 100여명에 대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교원은 20일까지 출근해 강의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발생으로 전남대는 이번주 예정돼 있던 시험을 모두 중단했다. 22일 계획했던 정성택 총장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도 무기한 연기했다.

전남대는 향후 방역당국의 공식 조치가 나오면 이에 맞춰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호남대도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접촉자 파악과 진단검사 등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해당 직원은 별도의 사무실에서 근무중이어서 접촉자가 1명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이 접촉 직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현재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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