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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어린이집 집단감염···원생·교사 8명 확진
입력 2021.04.21. 08:20 댓글 6개민주당 담양사무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남구의 한 어린이집이 집단감염지로 추가됐다.
광주시 방역당국의 설명 등을 종합하면 20일 확진자 17명(광주 2300~2316번) 나왔다. 이들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남구 모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교사 3명(2312·2313·2316번)과 원생 3명(2309·2310·2311번)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앞서 방역당국은 쌍둥이 자매인 원생 2명(2300·2308번)이 차례로 확진되자, 이들이 다닌 어린이집 교사·원생 76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 했다. 쌍둥이 자매는 지난 18일 기침·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명확하게 특정되지 않았다.
이로써 해당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모두 8명(원생 5명·교사 3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음성 판정을 받은 교사·원생 68명 모두 자가격리 했다. 또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감염 경로를 규명할 방침이다. 방역 소독을 마친 어린이집은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폐쇄된다.
민주당 담양사무소 관련도 3명 나왔다. 광주 2302·2303·2315번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민주당 담양사무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광주 27명, 전남 16명(담양 13명·완도 1명·나주 1명·구례 1명), 전북 2명, 서울 영등포구 1명(이개호 의원) 등 46명으로 늘었다.
광주 2314·2304·2301번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광주 2314번은 경남 3207번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확진됐다. 광주 2304번은 서울 도봉구1089번 확진자와 지난 14일 광주에서 만난 뒤 감염 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 2301번은 기존 지역 감염자인 2286번 관련이다. 지난 15일 2286번 확진자가 찾은 광주의 모 호프집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도 나왔다. 광주 2307·2305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주에선 이처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난 14일 3명, 15일 10명, 16일 4명, 17일 12명, 18일 11명, 19일 4명 등 최근 일주일간 지역감염 확진자가 61명 나왔다.
유지호기자 hwaon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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