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세계 유일무이한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으로"

입력 2021.04.20. 16:57 수정 2021.04.20. 17:28 댓글 0개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위원장 曰
(사)에너지밸리포럼 제33차 정례포럼서 강연
설립 추진 과정·특별법 제정 설명하며 포부 밝혀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추진위원장은 "한국에너지공대를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지난 20일 열린 '제33차 에너지밸리 정례포럼'에 참석해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추진 과정을 설명하며 이같은 설립 포부를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의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한전과 광주시, 전남도를 비롯한 협력사 및 대중소기업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에너지산업 허브'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 민간 포럼이다. 이를 통해 공기업과 자치단체, 기업들은 미래 에너지산업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 한전KDN 및 에너지 관련 기업과 기관, 학계 관계자 등 80여명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강단에 선 윤의준 위원장은 생동하는 에너지밸리와 한국에너지공대란 주제로 다사다난했던 설립 추진 과정과 특별법 제정의 의미를 설명하고 특수법인으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에너지공대의 포부를 밝혔다.

윤 위원장은 "한국에너지공대를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으로 키우겠다"며 "이를 위해 학부는 에너지공학 단일학부로 운영하고 작지만 강한 강소형 대학을 목표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학생의 역량과 숨은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열린 교육을 통해 미래 에너지 연구 및 창업에 도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위원장은 분야별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5대 에너지 중점 연구분야를 선정해 특화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선도 대학·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R&D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고의 교수진 초빙전략과 우수 학생 유치방안, 글로벌화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에너지 특화대학 캠퍼스로서 명성을 제고할 제로 에너지 도입, 상호작용을 촉진할 융복합 캠퍼스, 미래형 최첨단 시설이 구축된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빛가람 에너지밸리와 광주·전남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에너지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술이전과 국외 R&D 수탁, 창업기업 확대 등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세부적인 추진전략과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 위원장은 "한국에너지공대가 국내 혁신주체 간 동반 성장과 산업생태계 변화를 촉진하고 에너지밸리 성장에 기여하는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글로벌 산학연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선언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예지기자 foresight@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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