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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로 고의사고' 보험금 타낸 20대 31명, 불구속 송치

입력 2021.04.20. 16:58 댓글 0개
2019년부터 1년간 보험금 8760만원 타내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렌터카를 타고 고의로 사고를 일으켜 보험금 수천만원을 타낸 20대 일당 3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중부경찰서는 최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3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약 1년 동안 대전 도심에서 고의로 교통사고 8건을 일으켜 보험금 8760만원을 타낸 혐의다.

이 과정에서 사용된 차량은 렌터카로, 차선 변경 차량과 일부러 부딪히는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차장에서 정차한 차량에 가속, 충돌하거나 차량 두 대를 나눠 타고 서로 부딪혀 보험금을 타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동네 선후배들에게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사람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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