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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배달·생활 서비스 메이퇀 100억$ 자금 조달

입력 2021.04.20. 16:23 댓글 0개
주식·전환사채 매각-텅쉰 출자로
중국 배달·생활 서비스 메이퇀 뎬핑 로고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배달·생활 서비스주 메이퇀 뎬핑(美團點評)은 20일 주식과 전환사채 매각을 통해 100억 달러(약 11조1230억원)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홍콩경제일보와 동망(東網) 등에 따르면 메이퇀 뎬핑은 이날 주식을 1주당 273.80 홍콩달러로 1억8700만주를 매도해 65억9000만 달러를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메이퇀 뎬핑은 전환사채를 매각해 29억80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여기에 더해 최대주주 텅쉰(騰訊 텐센트) HD에서 4억 달러를 출자받았다고 전했다.

메이퇀 뎬핑은 전날 주식을 매도할 때 가이던스를 주당 265~274 홍콩달러로 설정했다. 최종적인 매도가는 19일 종가치 289.2 홍콩달러에서 5.3% 할인한 수준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자율주행차와 드론(무인기)에 의한 배달 서비스의 연구개발에 투입한다고 메이퇀 뎬핑은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조달자금에 관해 보조금에 크게 의존하는 메이퇀 뎬핑의 공동구매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는데도 충당할 것으로 관측했다.

메이퇀 뎬핑은 홍콩 증시에서 이날 오전 3시11분(한국시간 4시11분) 시점에 전일보다 1.452% 올랐다.

중국 당국은 대형 인터넷 기업들이 급성장에 따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통제를 벗어나려 하자 경쟁과 소비자 권익을 저해한다는 이유를 들어 감시와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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