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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살 쌍둥이 확진···어린이집 위험도 평가

입력 2021.04.20. 14:50 댓글 0개
어머니·언니는 음성…어린이집 내 감염 가능성
원생·교사 79명 전수검사…결과 오후 늦게 나와
[광주=뉴시스] = 어린이집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에서 4살 쌍둥이 자매가 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당국이 전수검사와 함께 감염경로 파악에 나섰다.

방역당국은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와 언니는 음성이 나옴에 따라 어린이집 감염 가능성 등을 놓고 위험도 평가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남구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쌍둥이 자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8일 미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1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명은 오전에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쌍둥이 자매 중 1명은 재검에서 최종 감염이 확인됐다.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언니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어린이집 내 감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 이날 오전 원생과 교사 등 7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방역당국은 어린이집에 대한 위험도 평가도 실시할 방침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중 쌍둥이 자매만 확진돼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다각도로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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