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경도 해양관광단지, 5월중 관광테마시설 첫 착공

입력 2021.04.19. 14:54 수정 2021.04.19. 15:02 댓글 0개
해양친수공간 해변 정리부터 시작
해수부 공유수면허가 후 시설공사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감도.

'부동산 우선 개발 논란'에 휩쌓였던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5월 관광테마시설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19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미래에셋 컨소시엄에 따르면 5월 중으로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해변조성공사가 시작된다.

해변조성공사는 경도 해양 관광단지의 관광테마시설의 한축을 이루는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것으로 3만평 규모의 해수풀 조성에 앞서 먼저 공사에 들어간다.

해양친수공간의 한축을 이루는 해수풀은 관광단지의 중심축인 6성급 호텔이 위치한 해변 쪽에 제방을 설치해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본격적인 공사는 해양수산부와 현재 진행 중인 해역 이용협의 및 공유수면점사용 등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제방공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워터파크와 인공해변, 상업시설 등도 현재 자금 조달 펀드 협의가 진행 중이며 공사는 내년 5월께 착공,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짓게 된다.

생활형 숙박시설로 인해 부지가 변경된 마리나 시설도 중심지인 호텔 인근에 30척 규모로 마련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와 노선 협의 중인 해상케이블카도 돌산에서 경도로 이어지는 1.5㎞ 구간으로 내년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호텔 등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경호초등학교 이전이 완료되는 2022년 12월 착공, 2024년 12월까지 완료하게 된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관광테마시설만 4천억에서 5천억원 가량 소요될 예정"이라며 "해양오염 부분 등 여러 부분에 대해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 2024년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경도해양 관광단지는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는 2025년 이후 연간 38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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