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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150개 박힌 NC 우승 반지···케이스 집행검
입력 2021.04.17. 22:15 댓글 1개[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지난해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한 NC 다이노스가 우승 반지를 공개했다.
NC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챔피언스 데이' 행사를 열어 지난해 통합 우승을 기념해 제작한 반지를 선수, 코치진, 프런트에 전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에 걸쳐 제작한 우승 반지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30명, 1·2군 코치진 20명, 지난해 정규리그 30일 이상 등록 선수 14명. 프런트 전원 56명 등 총 120명에게 지급됐다.
무게 30g의 이 반지는 18K 및 10K 골드와 다이아몬드 150개, 사파이어 등 천연 보석, 인조 보석으로 꾸며졌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코치진과 선수들은 무게 1.3㎏에 달하는 '집행검 케이스'도 함께 받았다. 지난해 NC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뒤 주장 양의지가 집행검을 들고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150개의 다이아몬드는 정규시즌 144경기와 한국시리즈 6경기를 뜻하며, 반지 오른쪽 측면에는 한국시리즈 우승 연도와 우승 트로피가 새겨졌다. 우승 트로피의 야구공 부분은 천연 다이아몬드로 장식했다.
반지 정면의 사파이어 21개는 정규시즌 우승의 주춧돌이 된 개막 이후 17승(KBO 최초 20경기 최고 승률·최소 경기 15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지은 4승을 의미한다.
반지 정면 아래쪽 10개의 사파이어는 홈런·득점 1위 등 지난해 NC가 작성한 10가지 정규시즌 1위팀 기록을 뜻하고, 위쪽의 사파이어 10개는 7홀드, 3세이브 등 한국시리즈 승리를 지켜낸 불펜진의 기록을 담아 장식했다.
반지 양쪽 측면 위쪽에는 NC의 한국시리즈 우승 캐치프레이즈인 'ONE FOR ALL'이 새겨졌다.
왼쪽 측면 아래 쪽에는 선수 배번과 이름,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 창원NC파크가 박혔다.
반지 안쪽에는 한국시리즈 전적과 한국시리즈 우승일이 각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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