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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장재영, 장성우에 헤드샷 던져 퇴장

입력 2021.04.17. 19:36 댓글 0개
[서울=뉴시스]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신인 우완 강속구 투수 장재영(19)이 헤드샷을 던져 퇴장당했다.

장재영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6회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 3-2로 쫓긴 무사 만루 상황에서 KT 장성우의 헬멧으로 날아드는 공을 던진 뒤 퇴장 조치됐다.

키움이 3-1로 앞선 6회말 선발 안우진의 뒤를 이어 등판한 장재영은 선두타자 조일로 알몬테에 2루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제구 불안에 시달린 장재영은 연속 볼넷을 헌납하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한 장재영은 박경수를 상대로 몸쪽 공을 던지다가 박경수의 왼쪽 어깨를 맞혀 1점을 내줬다.

계속된 무사 1루에서 장성우를 상대로 던진 3번째 공이 장성우의 헬멧을 스쳤고, 심판은 장재영의 퇴장을 선언했다. 3루에 있던 문상철은 밀어내기 사구로 홈을 밟았다.

키움 벤치는 장재영 대신 김성민을 급히 투입했다. 김성민이 이후 1사 만루에서 조용호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장재영의 실점은 '4'로 늘었다.

장재영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채 1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헤드샷 퇴장은 NC 다이노스 송명기(6일 NC-롯데 자이언츠전), LG 트윈스 김대유(16일 LG-두산 베어스전)에 이어 장재영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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