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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지완, 복사근 통증으로 교체···"보호 차원"

입력 2021.04.16. 21:15 댓글 1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7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말 1사 1루에서 KIA 4번타자 나지완이 2루타를 치고 있다. 2020.07.17. hgryu77@newsis.com

[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나지완(36)이 복사근 통증을 호소해 경기 도중 교체됐다.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KIA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나지완은 6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대주자 이우성으로 교체됐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치고 출루한 나지완은 타격 과정에서 복사근 쪽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KIA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다. 나지완은 교체 후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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