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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 군민 대상 코로나 검사 실시한다

입력 2021.04.16. 18:05 댓글 0개
군청 전직원 동원, 11개 면사무소 광장에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담양군은 16일 "코로나19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체 군민 전수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확진세가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담양에서도 정당 연락사무소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인근 지역으로까지 확산된 데 따른 긴급 조치다.

군은 특히, 주말과 휴일 동안 군청 전 직원을 동원해 각 면사무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신속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와 11개 면사무소 광장에서 실시하며 담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검사 가능하다.

군은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신속한 심층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민 불안과 불신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확산 저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최형식 군수는 "최근 지역 내 감염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코로나 조기 발견과 차단을 위한 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담양사무소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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