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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테페라, 위협구 던져 3경기 출장 정지 징계

입력 2021.04.16. 13:53 댓글 0개
[밀워키=AP/뉴시스]시카고 컵스 라이언 테페라. 2021.04.14.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타석에 선 투수에게 위협구를 던진 라이언 테페라(시카고 컵스)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야후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테페라가 밀워키 브루어스 투수 브랜든 우드러프에게 위협구를 던져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형을 받았다. 데이브 로스 컵스 감독에게도 1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위협구' 상황은 지난 14일 컵스와 밀워키 경기에서 일어났다. 테페라는 5회 2사 후 상대 선발 우드러프가 타석에 서자 초구를 우드러프의 다리 쪽으로 향해 던졌다. 우드러프가 곧바로 불만을 드러냈지만 구심의 만류로 벤치클리어링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다.

야후 스포츠는 "그 투구 뒤에는 약간의 역사가 있었다"고 짚었다. 컵스의 선발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가 밀워키전에서 유독 많은 사구를 맞았기 때문이다.

매체는 "이날 4회에도 우드러프의 공에 맞은 콘트레라스는 지난해 6차례 사구를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몸에 맞는 공으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질 뻔한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테페라는 자신의 투구에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테페라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에 항소할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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