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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실 발 코로나19 감염 광주로, 3명 확진

입력 2021.04.16. 08:4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개호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2021.02.17.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의 지역구인 전남 담양사무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광주로 확산했다.

1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15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광주 2257~2267번째 환자)이 나왔다.

11명 중 3명(2259·2265·2266번째)은 이개호 의원 담양사무소 관련 확진자다.

이들 모두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이 의원 비서관(전남 988번째 환자)과 지난 7일과 11일 식사 자리에서 직·간접 접촉하거나 연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2265번째 환자도 이 의원의 비서관이다.

3명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의 감염 경로는 서울 송파구·경기 안산 확진자 접촉(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 광주 기존 확진자 가족, 해외 유입 등으로 조사됐다.

이 의원의 담양사무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전날 오후까지 수행비서(전남 989번째 환자)와 당원 등 7명이 집단 확진됐다. 이 의원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전남에서 결혼식·장례식 참석을 비롯해 정치권 인사들과 다수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감염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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