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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집 종사자 등 3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4.13. 14:58 댓글 0개
서울 송파·용산 확진자와 만난 뒤 감염
누적 확진자…광주 2250명·전남 979명
[광주=뉴시스]=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서울 송파구 확진자 관련·어린이집 운전원' 등 광주와 전남 목포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4명 추가됐다.

13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 3명, 목포에서 1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광주는 2248번~2250번, 전남은 979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2248번 확진자는 서울 용산구942번 감염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지난 6일 광주 자택에서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교류를 한 뒤 확진 판정까지 7일이 지난 점을 토대로 접촉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2249번 확진자는 최근 광주지역 주요 감염사례인 서울 송파구1894번에 의한 연쇄감염(n차)으로 분류됐다.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광주2239번·2243번 확진자와 지난 8일 식사를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송파구 확진자 관련 광주와 전남지역 감염자는 총 14명(광주 12명·전남 나주 2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송파구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검사는 총 445건 이뤄졌으며 음성 348건, 85건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는 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2250번 확진자는 한 어린이집 종사자로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종사자가 감염됨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4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979번 확진자는 목포 거주자로 코막힘 등 증상이 있어 전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가 이뤄졌다.

전남979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서울 감염자가 이용했던 장소를 방문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11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머물렀던 자택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CCTV 등을 토대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타지역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의심증상자들은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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