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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ABS 발행액 13.7조···전년 동기 대비 39.7%↓

입력 2021.04.13. 06:00 댓글 0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실행 마감 영향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실행이 마감된 영향으로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7% 감소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ABS 발행금액은 13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2조7000억원) 대비 9조원(39.7%) 줄었다. 이는 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MBS(주택저당채권 기초자산 ABS)발행이 축소된 영향이다.

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액은 전년 동기대비 8조8000억원(49.4%) 감소한 9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금융회사들의 ABS 발행은 전년 동기 대비 1000억원(6.4%) 증가한 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은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5000억원 발행했고, 여신전문금융사는 할부금융채권 등을 기초로 1조원 발행이 있었다.

증권사는 중소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한 P-CBO 7000억원을 발행했고, 일반 기업은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 PF 등을 기초로 전년 동기 대비 3000억원(10.8%) 감소한 2조4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대출채권과 매출채권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회사채 기초 P-CBO 발행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대출채권 기초 ABS는 8조6000억원(46.8%) 감소한 9조8000억원 발행이 있었다. 종류별로는 MBS 9조1000억원, 부실채권 기초 ABS 5000억원, SOC 대출채권 기초 ABS 3000억원이 각각 발행됐다.

매출채권 기초 ABS는 3조1000억원 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1조원(23.6%) 감소했다. 카드채권 기초 ABS 7000억원, 자동차할부채권 기초 ABS 3000억원, 기업매출채권 기초 ABS 1조7000억원, 부동산 PF 기초 ABS 5000억원 발행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P-CBO 발행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데 1분기중 발행된 것 모두 코로나 극복 목적"이라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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