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어쩌다 가족' OST 참여...'프롬 하트'
입력 2021.04.12. 10:39 댓글 0개[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어쩌다 가족'의 OST에 참여했다.
신인선이 부른 '어쩌다 가족'의 여덟 번째 OST '프롬 하트'가 지난 10일 발매됐다. '프롬 하트'는 편지 형식의 구성이 눈길을 끈다. '마음으로부터 너에게 그리움을 보낸다'는 메시지를 담은, 미디엄 템포 발라드다.
이별 후에 남겨진 추억, 그리움, 기억이 상대에게 닿길 바라는 애틋함을 노래했다. 여기에 신인선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애절한 노래가 됐다.
신인선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뮤지컬배우답게 풍부한 성량, 통통 튀는 에너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진희경 부부와 에어포유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은 색다른 가족 구성의 홈드라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nsuhw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15기 광수·옥순 "임신 11주"···3개월만 이혼 걱정 왜? '나는 솔로' 15기 옥순·광수(가명)[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나는 솔로' 15기 옥순·광수(가명) 부부가 임신했다.부부는 18일 tvN '김창옥쇼2'에서 "임신한 지 11주 됐다"며 "(태명은) 아용이다. 아기 용"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ENA '나는솔로' 15기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 올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신혼 3개월 만에 이혼 걱정하는 사연을 털어놨다. 광수는 "연애할 때도 시월드 이야기를 듣고 걱정하더라"면서 "우리 어머니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런 이야기를 계속 들으니 '우리 가족을 싫어하나?' 싶었다. 그때 와이프가 나한테 마마보이라고 했다"고 하소연했다. "바람도 걱정한다"며 "결혼하기 전에도 이혼 전문 변호사 유튜브를 계속 보더라. 내가 변호사인데, 그런 유튜브 보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옥순은 '실제 시월드를 경험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설날에 출근했다. 설을 쇠고 친척 집에 가야 한다고 하더라. 다음 날도 출근한다고 분명히 얘기 했는데, 내 동의를 구하지 않고 오빠가 '네'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결국 친척집을 안 갔다. 퇴근 후 돌아오니 갑자기 오빠가 '서울에 동생을 보러 가자'고 하더라. 쉬고 싶었는데, 내가 싫다고 하면 오빠가 자기 가족을 싫어한다고 생각할까 봐 갔다"며 "몸살이 났다. '오빠가 내 입장을 왜 이해 안 해주지?'라는 서러움이 있었다. 네이트판을 보면서 더 몰입했다"고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 유재석, 이미주 열애 알았나···3개월전 "몰래 썸탄다"
- · 김대호 "코쿤 위해 희생할 것"···왜?
-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6MZ는 '이 방법'으로 살 뺀다는데···전문의 얘기 들어보니..
- 7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10전세사기 피해자 누적 1.5만명 넘었다···1432건 신규 결정..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