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석열 협박방송' 유튜버 1심서 징역 1년···법정구속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7명 늘어 1만585건···전체 56.3% 뉴시스
- [속보] 검찰, '김만배와 돈거래' 전직 언론인들 압수수색뉴시스
- 광주시, '8727억 증액' 추경 편성···지방채 720억 발행뉴시스
- 검찰, '김만배 돈거래' 혐의 前 언론인 주거지 압수수색(종합)뉴시스
- GIST-베트남 연구기관, 레이저·광기술 연구협력 본격 추진뉴시스
- 벤츠,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 120대 한정 판매 [뉴시스Pic]뉴시스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뉴시스
- 신한은행, 서울 중구·중랑구와 '땡겨요' 공공배달앱 협약뉴시스
- 한국공인회계사회, 24일 '국제 지속가능성 윤리기준' 포럼뉴시스
광주 코스트코 청원, 시민권익위 논의 조건 충족
입력 2021.04.09. 14:03 수정 2021.04.09. 14:03 댓글 26개유사 사례 미채택에도 관심 고조
광주에 대형 할인유통업체 유치를 희망하는 청원이 토론 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청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바로소통광주'에 올라온 "광주에도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이케아 등 쇼핑몰 입점하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9일 제안 단계에서 토론 단계로 넘어갔다.
토론 단계는 제안 단계, 공감 단계를 넘어서야 도달할 수 있다. 30일 안에 100명 이상 토론에 참여하면 시민권익위원회가 검토 후 실행에 옮기게 된다.
이 청원의 경우는 9일 오후 1시 현재 토론 참여자 374명을 돌파, 시민권익위원회의 실행방안 논의 절차 조건을 충족했다.
토론 내용에는 "코스트코에 가려면 대전까지 가야해서 너무 불편하다" "다른 지역 사람들이 광주에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없다고 하면 의아해한다"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되지 않으려면 도시를 발전 시켜야 한다는" 등 주장들이 공감을 얻고 있다.
하지만 광주시 혁신소통기획관 관계자는 "대형유통업체 입점은 허가 사항이 아니고 자치구 등록사항이다. 토론 기간이 있어 검토할 예정이지만 사실상 검토할 내용이 없다. 앞서 두차례 미채택 된 내용이나 상황이 바뀌지 않았다. 아무것도 진전되지 않은 상태라서 자치구는 검토하지 않을 것이다"며 "시에다 요구 할 것이 아니라 먼저 유통업체에 요구해야 할 문제다. 하지만 절차상 토론이 끝나는 5월 8일 이후 분과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의 참여자 374명 중 찬성은 372표, 반대는 2표를 보이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 1광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이천에서 찾았다···가출이었나?..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부산 시민단체, 에어부산 신임 대표 사퇴 촉구..
- 4'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5"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보장하라"..
- 6'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숨진 무기수···재심서 현장 재검증..
- 7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471억 들여 2026년 완공..
- 8경남도,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추진..
- 9부산 민주당 "부산시, 에어부산 분리매각 산은 눈치 안 봐야"..
- 10롯데건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