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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마마무·펜타곤도 부산행, 5월 BOF 2차라인업

입력 2021.04.05. 15:23 댓글 0개
K팝 열풍 주역들 부산으로 총출동
아시아한류축제, 랜선 타고 세계로
왼쪽부터 그룹 '슈퍼주니어', '마마무', '펜타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한류축제 '2021 부산 원 아시아 페스티벌'(BOF)이 5일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각국 한류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5월 부산행을 예고하고 나선 첫 번째 주인공은 '슈퍼주니어'다.

지난 3월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를 발표한 슈퍼주니어는 아이튠스 톱 앨범차트 23개 지역 1위, 중국 주요 음악사이트 디지털 앨범판매차트 1위 등을 차지하며 데뷔 17년차의 저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하우스파티'로 돌아온 이들 한류 끝판왕의 내공은 BOF 랜선파티에서 만날 수 있다.

걸크러시 '마마무'도 2021 BOF 등판을 예고했다. 마마무는 라이브 실력과 대중성 있는 음악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만큼 남녀노소 모두의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의 매력으로 부산의 5월을 물들일 예정이다.

20201 BOF가 공개한 2차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는 신곡 ‘두 오어 낫’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펜타곤'이다. 청량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펜타곤의 부산행에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슈퍼주니어·마마무·펜타곤·NCT드림·더보이즈·위아이는 5월 2021 BOF K팝 콘서트 무대에 선다.

2021 BOF는 K팝 콘서트를 비롯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파크 콘서트, 매력적인 부산의 문화를 보여줄 BOF 랜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지친 한류 팬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BOF 사상 최초로 랜선 페스티벌로 진행해 K팝 팬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축제의 설렘을 랜선으로 누릴 수 있다. 2021 BOF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발 설렘과 추억을 세계로 쏘아 올릴 2021 BOF는 5월 6~9일 펼쳐진다. 2021 BOF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BOF 홈페이지 (www.bof.or.kr),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bo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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