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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유 퀴즈',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예능"

입력 2021.03.23. 16:06 댓글 0개
[서울=뉴시스]오는 24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제공) 2021.03.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예능"이라고 밝혔다.

23일 tvN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99회에서는 방탄소년단 특집이 펼쳐진다.

앞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가 '유 퀴즈'에 단독 출연하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특집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유퀴즈'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7명 모두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답하며 구체적인 특집 명을 꼽는 등 '찐자기님' 면모를 보였다.

이들은 시작부터 꽉 채운 오디오와 리액션으로 활기찬 녹화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빌보드 1위 자리에 올랐을 때 느꼈던 솔직한 기분부터 2018년 대중문화예술상 단체 사진 촬영 비하인드까지 궁금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 기대감을 높인다.

녹화 당일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도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 조세호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녹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무르익는 티키타카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재석, 조세호는 멤버들의 입담에 감탄을 표했다고 한다. 자기님이 된 멤버들은 '유 퀴즈'에 완전히 녹아 들어 진정성 있는 입담과 순도 100%의 리액션으로 '흥탄소년단' 면모를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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