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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남구,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 등

입력 2021.03.11. 17:58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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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도로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올해 초 3억 원을 들여 14t급 친환경 차량을 구입했다. 영상 5도 이상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도심 주요도로인 대남대로·서문대로 9㎞ 구간에서 친환경 살수차를 운영한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 활동도 펼친다.

건설 공사장 폐자재 불법 소각행위·폐수 배출시설 사업장에는 감시원 4명을 보내 실태를 점검한다.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 산화물'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남부경찰, 학교 운동부 실태점검·학교폭력 예방

광주 남부경찰서는 학교 운동부 내 폭력 실태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전담 경찰관은 운동부의 학교폭력·성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신고 등 대응방안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부경찰은 학교 22곳의 핸드볼·수영·테니스·태권도·축구부 지도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실태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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