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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27일 만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나주 산란계 농장
입력 2021.03.10. 17:08 댓글 0개농장 닭 21만4000마리 살처분 예정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나주의 산란계 농장 1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AI) 의심 환축이 발생했다.전남지역 조류독감 발생은 27일 만이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나주 봉황면 산란계 농장에서 평소 4~5마리보다 많은 10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농장은 전체 사육사 5동에서 산란계 21만40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 A씨는 폐사율이 증가하자 방역 당국에 AI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 당국이 긴급 출동해 실시한 간이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이날 오후 전남동물위생시험소 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전남도는 검역본부에 고병원성 검사를 의뢰했으며, 이날 발생 농장의 닭 21만4000마리를 살처분 할 예정이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발생 농가로부터 반경 1㎞ 내 농장의 동일 축종은 예방적 살처분을 해야 하지만 산란계 농장이 없어서 추가 살처분은 이뤄지지 않는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의 반경 10㎞ 내 방역지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31개 농가 닭오리 105만8000여 마리에 대한 AI 검사에 착수했다.
전남지역 조류독감은 현재까지 8개 시·군에서 18건이 발생했으며, 총 370만6000마리를 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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