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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트럼프 '화염과 분노' 위협, 北과의 전쟁 막아"
입력 2021.03.01. 02:12 댓글 0개[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의 강경하고 위협적인 대북 정책이 전쟁 발발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전 장관은 27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진영의 연례 주요 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위협이 북한과의 전쟁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는 또 "여러분 모두 기억하고 있듯이, 우리는 '화염과 분노'로 (북한을) 위협했다"면서 "우리는 전쟁을 저지하기 위해 '화염과 분노'로 위협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싱가포르, 하노이에서의 두 차례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과 핵 실험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면서 "이것이 진정한 외교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역사적인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던 나를 평양으로 보냈다”고 부연했다.
2017년 북한이 핵 프로그램 개발에 속도를 내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를 경고하며 북미 관계는 최악으로 악화됐었다.
그러다 2018년 북미 대화 국면으로 접어들어 그해 6월 싱가포르, 이듬해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대북 정책이외 대중국, 대이란 정책을 트럼프 행정부의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 정책은 국가의 자유를 강화했고, 전 세계에 혜택을 가져다 줬다고 역설했다.
반면 조 바이든 행정부의 ‘트럼프 지우기’ 행보를 비난했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정부가 다시 거래를 시작할 때 시진핑은 웃고 있고, 미국 노동자들은 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바이든 행정부가 이란을 달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면서 “이는 미국에 재앙이 되고 지역에도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3월 호주 실업률 3.8%로 0.1%P 악화···"예상외 취업자 감소"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호주 2024년 3월 취업자 수가 예상밖으로 줄면서 실업률이 악화했다고 ABC 방송과 AAP 통신, RTT 뉴스 등이 18일 보도했다.매체는 호주 연방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3월 고용통계를 인용해 실업률이 3.8%로 전월보다 0.1% 포인트 올랐다고 전했다.애널리스트는 비교적 견조한 노동시장이 비록 더딘 속도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완화 기조에 있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애널리스트는 3월 데이터가 계절적인 통계 변동 요인을 경감하면서 현재 노동시장 상황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시장 예상은 3.9%인데 실제로는 그나마 이를 0.1% 포인트 하회했다. 지난 1월은 취업자가 줄면서 실업률이 4.1%로 2022년 1월 이래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3월 취업자 수는 전월에 비해 6600명 감소했다. 시장에선 1만명 증가한다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줄어들었다. 2월은 11만7600명 늘었다.정규직 취업자 수는 2만7900명 증대했다. 2월은 7만8200명, 1월 경우 1만1100명 각각 증가했다.연방통계청은 3월 고용 감소가 2월에 평소보다 더 많은 고용이 있었기 때문이며 일반적인 패턴으로 돌아간 것이라며 "노동시장이 상대적으로 여전히 타이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그간 호주 중앙은행(RBA)은 고용시장이 더 느슨해진다는 판단에서 기준금리를 3차례 연속 4.35%로 동결했다.중앙은행은 호주 실업률이 6월까지 4.2%로 오르고 연말에는 4.3%로 상승한다고 전망했다.◎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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