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이번 여론조사는 2022년 3월과 6월로 예정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무등일보, 광주MBC가 공동으로 지역민의 정치 및 지역현안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 간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체 7773명의 주민과 전화연결을 해 이 중 1616명이 설문을 완료, 응답률 20.8%를 기록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4%포인트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셀가중)를 할당해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유선 16.3%, 무선 83.7%를 합산했다.

전체 표본 중 남성은 800명(49.5%), 여성은 816명(50.5%)이며, 연령별로 18~29세 280명(17.3%), 30대 217명(13.4%), 40대 285명(17.6%), 50대 321명(19.9%), 60세 이상 513명(31.7%)이다.

조사 문항은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지역구 국회의원 역할수행 평가 ▲코로나19 관련 대응 평가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시·도지사 재선에 대한 의견 ▲광주 민간공항·군공항 이전 견해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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