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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에서 다단계 쪼개기·임금체불까지"
입력 2021.02.01. 17:31 수정 2021.02.01. 17:48 댓글 0개노동계가 최근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임금체불과 다단계 하도급 등 또다른 노동자 권리 침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1일 오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GM에서 다단계 하도급 및 임금체불, 근로기준법 미준수를 조사하고 종합 대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노조는 "지난 1월23일 사망한 50대 노동자는 다단계 하도급 업체 소속 근로자였다"며 "GGM이 발주하고 원하도급 A업체에서 B업체, C업체로까지 이어지는 쪼개기 하도급 구조로 채용됐다"고 밝혔다.
특히 "기계설비공사는 전문건설업체만 가능한데도 쪼개기 하도급으로 일용직 노동자를 광범위하게 채용한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다"며 "불법하도급이 아닌지 조사를 통해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또 GGM 하청업체에서 일용직 노동자 수십명의 임금이 지속적으로 체불되고 있고 공기단축을 위해 안전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무리하게 작업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사고 한달 전 안전점검을 세세하게 하던 안전관리담당자가 교체된 뒤 노동자들은 안전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작업을 해왔다고 했다"며 "광주노동청은 GGM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광주시 또한 종합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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