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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직 신입사원 첫 모집

입력 2021.01.05. 14:57 댓글 11개
186명 선발…"젊고 유능한 지역인재 기대"
[광주=뉴시스]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전경. (사진-GGM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지역상생형 일자리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기술직(생산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생산직 신입사원 모집은 이번이 처음인 데다 200명 가까운 규모여서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5일 "생산라인과 생산품질 분야 기술직 신입사원 186명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채가 일반직 또는 기술직 경력에 국한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생산직 신입사원 공개선발이어서 광주·전남지역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인재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서접수는 채용전문업체인 '마이다스인'을 통해 5일부터 이달 2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AI 역량검사는 21일 오후 4시까지 응시해야 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AI 역량검사 응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원자를 위해 별도의 지원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원자는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과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합격자는 AI 역량검사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2월 말 최종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관계자는 "전문기관의 대행과 국가직무능력표준(NSC)에 기반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며 "특히, 기술직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만큼 유능하고 능력있는 지역 젊은이들이 많이 응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 관련 문의는 전용 홈페이지(//ggm.recruiter.co.kr) 또는 GG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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