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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석탄 저장고 연기, 20분만에 진화

입력 2017.10.05. 11:48 댓글 0개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5일 오전 9시 30분께 여수국가산단 A공장 석탄 저장고에서 연기가 발생했으나 불로 확산되지 않고 20분만에 진화 됐다.

A사에 따르면 스팀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쓸 연료인 석탄을 저장고에서 엘리베이터로 이송 하던 중 연기가 피어 올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소방서 소방차와 자체 소방차 등은 석탄에 물을 뿌려 20분만인 9시 50분께 연기를 제거 했다.

회사 관계자는 "석탄이 자체 발화 하면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나 물을 뿌리면 잦아든다"며"혹시 몰라 소방차와 물을 대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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