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 돌아봐야"

입력 2020.12.17. 17:20 수정 2020.12.24. 13:53 댓글 1개
SRB미디어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백신프로젝트’ 인증식
(25) 한국광기술원
“아동 위한 나눔 동참 기뻐”
사진 왼쪽부터 조영석 한국광기술원 본부장, 유영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후원회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이은희 팀장.

한국광기술원이 SRB미디어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백신프로젝트(백원의 신나는 나눔)' 나눔 기업으로 함께한다.

한국광기술원은 이번 백신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의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기운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온택트(Ontact) 소액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은 "이번 백신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 아동들을 돕는 일에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광기술원 모든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1계좌 운동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런 때 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봐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광기술원은 에너지, 자율차, 차세대 디스플레이, 의료·바이오, 환경분야 등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을 통해 신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내유일의 '광융합기술 전문 연구소'다.

한편, 한국광기술원은 2006년부터'사랑의 1계좌'운동을 통해 장애인단체, 아동복지시설, 양로원 등 120여개 기관에 약 2억 원을 후원 했다. 또한 노인 의료복지시설 김장담그기 봉사 및 단체헌혈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프로젝트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백신프로젝트란?

무등일보·사랑방미디어가 소속된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함께하며,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공동캠페인이다.

'백원의 신나는 나눔' 캠페인은 하루 100원으로 참여가능하며, 온택트(Ontact, 온라인 통한 교류) 방식의 기부 릴레이다. 1004명의 나눔 천사 찾기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 관련키워드
# 이건어때요?
댓글1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