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형형색색 펼쳐지는 빛의 향연, 금남나비정원 미디어아트쇼

여행/공연금남 나비정원

형형색색 펼쳐지는 빛의 향연,

금남나비정원 미디어아트쇼


요즘 밤이 되면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돌아다니기 딱 적당하지 않나요?

해가 지고 차분히 찾아온

밤에 가기 좋은 광주명소 소개해드릴게요!


광주 도심은 밤이 되면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가득 차

요즘 광주의 야경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금남로 근린공원의 밤,

금남나비정원을 소개할게요!


금남 나비정원

운영시간

19:00 ~ 23:00

*동절기 18:30 ~ 22:30

금남로 근린공원에 있는

금남나비정원은 예술적 영감을 퍼뜨리는

무한한 생명력을 지닌 존재, 빛의 나비를

콘셉트로 하는 디지털 테마공원입니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광주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를

조성하고자 디지털 테마공원을 설치했다고 해요

낮에는 푸릇푸릇하고 싱그러웠던 금남로 근린공원이

밤이 되면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밤이 되어 어두워지니

금남나비정원의 입구에서부터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벽돌 길을 만들어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네요!

공원의 밤 풍경과 어우러진 조명을

만끽하며 산책길을 걸어봅니다~

빛의 나비들이 퍼뜨리는 예술적 영감에

미래기술을 접목시킨 홀로그램 영상과 반짝이는 별빛 레이저쇼가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으로 변한 별빛정원입니다

소나무 숲의 홀로그램 스크린에는

꽃과 나비들이 모이며 생명력을 탄생시켜

동물과 꽃에 생명력을 퍼뜨립니다!

한편의 광고를 보는듯한 움직임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넋놓고 바라봤어요~

별빛정원 전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변해

정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빛을 선사합니다

낮과 밤의 벽천과 나비폭포 영상아트!

이렇게 보니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죠.

​나비폭포는 무등산의 주상절리를 본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이곳은 거대한 물줄기의 폭포와 미디어아트로 가득 차죠!

10분마다 컬러풀하게 바뀌는 신비로운

폭포쇼를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35m 너비의 나비폭포와 벽천에 그려진

영상아트는 환상적인 조명과

어우러져 잊지못할 밤 풍경을 선사하네요

화려한 공간으로 변한 금남나비공원

눈으로 보며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공간이었어요

곳곳에 있는 조명들과 영상들을 보며

걷다보니 시선을 뺏겨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던 것 같아요

다양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에 포토존으로도 손색없었던

금남나비공원!

사진에 아름다움이 모두 담기지 않아 아쉽지만

실제로 가서 보면 더 아름답다는 여운을 남긴채

직접 가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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