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조용한 마을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창향토문화마을'

여행/공연서창 향토문화마을

전통과 자연, 사람을 잇는 공간

서창한옥문화관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는 '여기가 광주 맞나?'할 정도로

한적한 세동마을이 있습니다.

여기 세동마을에는 전통문화와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서창한옥문화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한옥에 대한 의미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

화 ~ 일 10:00 ~ 18:00 

 *매주 월요일, 공휴일 휴무

서창한옥문화관에서는 한옥스테이를 비롯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전통문화강좌, 민속놀이, 예절학당을 비롯해

전통 채색화, 풍물놀이, 전통자수, 메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혹서기인 7, 8월에는 잠시 쉬어가고 9월부터 운영이 재개되니 참고해주세요


  1. 오는 7월 21일, 
  2. '서창만드리풍년제'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3. '서창만드리풍년제'는 본래 풍년을 기원하는 '만드리'라는
  4. 들노래를 부르며 먹을 것을 나누는 전통 축제로,
  5. 이날 서창한옥문화관에서는 각종 체험과 
  6. 무료 중식을 제공한다고 해요

서창한옥문화관 내부에 들어서면 넓은 마당에 나오는데요

여러 한옥들로 둘러싸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전통한옥공간을 체험하고 잠시 머무르며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총 4개의  객실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아 주말에는 예약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네요

4개 객실은 서구 출신으로 

조선시대 위인 김세근, 박광옥, 박상, 박호련 이름을 붙였답니다.

한옥 스테이 내부는 

나무로 만들어진 전통 스타일의 경대, 옷장, 찬장 등과 

현대식 화장실이 있어요.

이곳 서창한옥문화관에는

영산강에서 배로 곡식을 실어 나르던 옛 세곡 창고였던

서창지역의 누각을 뜻하는 서창루가 있습니다.  

2층이지만 멀리 영산강까지 제법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서창한옥문화관 바로 옆에는 '서창한옥 작은도서관'이 있어 

들려보셔도 좋습니다.

 운영

화 ~ 일 10:00 ~ 18:00 

 *매주 월요일, 공휴일 휴무

함께 들르기 좋은 또 한 곳은 바로 카페 '마실'입니다.

시원한 음료 또는 전통차를 한옥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죠.

서창한옥문화관 뒤편에 '세하당'이 있습니다.

세하당은 최대 30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로

풍물강좌 및 예절교육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이곳에서 진행됩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서창한옥문화관,

이곳에서 여러분도 저처럼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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