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5월 한달동안 양동전통시장 '양동이 리버마켓'개장

여행/공연양동전통시장

양동전통시장

 '양동이 리버마켓'개장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양동전통시장에서는 

5월 6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양동이 리버마켓'이 한달동안 열립니다. 

'양동이 미리바켓'은 양동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양동시장상인의 양동마켓, 지역민의 플리마켓 

청년들의 청춘마켓으로 나눠 열리고 있습니다. 

완화된 방역조치로 대면 축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30여 개의 부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핸드메이드 가방, 실버주얼리, 에코백 등

지역민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제품과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키링, 손거울, 반려동물제품, 패브릭 공예를 비롯해

우드 인테리어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물파전, 김치전, 소불고기초밥, 닭강정, 

족발 등을 시작으로 

후라이드 통닭, 각종 김치와 무침

그리고 상추와 고추튀김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바로바로 구매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오후 5시에는 이곳 '양동이 리버마켓' 개막을 알리는 

축하행사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양동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해

힘을 써준 내빈들을 모셔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컷팅식이 끝나고 축하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우리지역 출신의 팝페라 가수 빅맨싱어즈의 무대와 

포크가스 주권기의 멋지고 신나는 기타선율의 노래도 들려주었습니다. 

DJ와 댄싱팀이 나와서 열광의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장의 열기를 높여주었습니다. 

행사장에 어둠을 밝히는 조명이 들어오자

야시장까지 열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이번 '양동이리버마켓'은 5월 21일까지 

치맥, 홍탁, 건맥 등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으로 

꾸여질 예정이니 주말이 되면 양동전통시장에 오셔서 

신바람나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양동이리버마켓 프로그램 안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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