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야기

이재명 지사의 욕설을 듣고서 .....

anapul*** 2021-07-22 14:09 2,11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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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권교체를 원한다. 글을 쓰기전에 민주당 후보로 이낙연 보다는 이재명이 되는게

정권교체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먼저 말씀 드리고 싶다.


이재명 지사의 형수를 향한 욕을 들었다. 나이가 60에 가까운 사람이 저런 욕을 하는 경

우는 처음 보았다. 


욕의 내용도 충격적이었다. 동생이나 아랫사람에게 하는 욕도 아니고, 어찌보면 가장 껄

끄러운 형수님에게 하는 욕이었다.


가족간의 일이나 부부간의 일은 오랜시간 쌓여왔기에, 당사자가 아닌이상 도저히 납득

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하더라도 이는 받아들이기 힘든 행위이다


게다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인터뷰 다음날 또 전화를 해서 전화를 받자마자 쌍욕부터

다시 하는것을 보면서 대체 이재명은 어떤 사람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공인으로서 이재명과 사인으로서 이재명은 마치 야누스처럼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

는것이다. 어느게 진짜모습일까. 


이재명과 김부선과의 관계에서도 이재명의 됨됨이를 엿볼수있다. 이재명 지자자들은 김부

선을 정신병자 취급하지만, 김부선의 인터뷰나 티비 출현해서 하는 말들을 보면 논리적

이고 유머감각도 있어 보였다.


남녀간의 연애는 비밀스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증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것을

가지고 증거를 대라고 하는것은 어폐가 있어 보인다. 역설적이게도 이재명 지사가 신체

검증을 한다고 병원에 가는것을 보고 연인관계 였다고 확신했다.


아무 관계가 아니었으면 그냥 무시해 버리면 되는 사안임에도 이재명 지사는 민첩하게

움직였다. 또한 김부선은 이재명 조카가 살인죄를 저질러서 감옥에 있다는 말을 들었다

고 했다. 어떤 부모라도 자식이 교도소에 있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남에게 얘기하지 않는다.


남녀관계에서 남자는 때로는 여자에게 핸드백도 선물헐 줄 알고, 맛있는 것도 사줄줄 알고, 생

활이 어려우면 돈도 보태줄 줄 알아야 된다. 자기 능력의 범위내에서....... 어찌보면 이재명은

김부선에게 뭔가를 후하게 해주지도 않고, 애로배우 출신이었던 김부선을 가볍게 여겼을 가

능성이 높다.


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라는 대명제 어대명이 모래성처럼 녹아내리고 있다. 누구의 탓보다

다는 스스로의 철학과 가치관과 행동에 의한 결과이다. 어쩌면 어린시절부터 너무 힘들고 고

단한 삶을 살아왔던 이재명의 삶이었기에 여유가 없었던 것은 아닐까.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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