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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소리와 함께하는 야간 인문학 강좌

광산구 2012.10.04 3,709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하는 야간 인문학 강좌
광산구 ‘주경야평(晝耕夜平) 토크아카데미’ 개최
 

깊어가는 가을 저녁 가족 간의 소통을 주제로 인문학의 향연이 펼쳐진다.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5일부터 ‘주경야평 토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문학을 통해 삶의 의미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이 있는 인문학 도시를 만든다는 취지다.

총 세 번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토크아카데미의 주제는 ‘가족 간의 소통으로 행복한 삶을 가꾼다’다.

 

인문학 강연은 ▲100세 시대, 가족세우기(10월5일, 광산구청 회의실) ▲자녀와의 학습적 소통, 자기주도학습법(10월9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 ▲통하는 부부가 행복하다(10월16일, 수완동주민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인문학 강연에 앞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명진’, ‘노래하는 그림책 작가 나비연’, ‘알프스 민속음악단 엔시안요델클럽’의 공연이 각각 곁들여져 분위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문화공연과 인문학 강의로 가을 저녁을 풍성하게 할 ‘주경야평 토크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단체 접수나 강좌문의는 광산구청 교육도서관과(960-828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