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소식 광산구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

광산구 2012.09.04 4,188

□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만 60세 이상 주민의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동 순회 검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힘.

 

□ 광산구는 신가·우산·운남·하남·비아 등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9개 지역을 선정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순회 검진을 실시함.

 

□ 오는 3일, 신가동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됨. 검진은 10월 5일까지 계속됨.

 

 □ 1차 선별검사 실시 후 치매 위험이 있는 경우 거점병원과 연계해 본인부담금 없이 치매를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함. 치매 진단을 확정받은 경우, 약제비 등도 추가 제공.


    ※ 치매거점병원은 삼거동 시립인광병원, 유동 삼성병원, 신창동 KS병원임.
 
□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치매위험군으로 설정하고, 집중 관리를 펼침.
 
□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반드시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 일정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음. 구청 건강증진과(960-8747)로 문의하면 더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음.
 
□ 광산구 관계자는 “치매는 일찍 발견할수록 진행을 늦출 수 있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참여를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