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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열린국악한마당,“남도 전통춤 가락의 멋과 소리”공연

서구 2018.07.23 398

“남도 전통춤 가락의 멋과 소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 시 : 2018년 7월 26일 (목) 오후 7시

○장 소 :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

오는 26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581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남도 전통 춤 가락의 멋과 소리” 초청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첫 무대로 남도전통춤 연구가인 남도전통춤가락연구원 박순영 원장의

‘살풀이춤(이매방류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공연은 박순영 원장의 춘향과 이도령의 애뜻한 사랑을 표현한 창작 무용‘송향(사랑무)’을

대금연주와 함께 올리며, 한량들이 놀이판을 펼치며 즐기던 춤 ‘신한량무(임이조류)’와

장단에 단아한 춤사위와 부채의 아름다운 선으로 색다른 디딤새를 감상할 수 있는

‘거문고 산조춤 (한국전통무용 김진홍류)’등 전통 무용의 다양한 진수를 보여줍니다.

이어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해 왕비 또는 왕이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의

한국전통무용‘태평무’가 하수내 꽃뜨루예술단 단장의 독무로 이어집니다.

특히 종합멀티예술인인 국근섭이 창안한 새로운 춤의 장르인 창작무용 ‘감성무’도 선보인다.

감성무는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형식이나 틀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의 흐름에 따라

자유로운 영혼의 몸짓으로 풀어내는 창작 춤 입니다.

또 목소리 속에 희노애락이 묻어나는 국악가요‘벽오동’,‘철새는 날아가고’,

'El condor pass’ 등 감성 가락도 들려줍니다.

마지막 휘날레로 대금연주에 맞춰 춤과 민요 메드리 등 출연진 모두가 함께 관객과 어우러지며 무대를 마무리 합니다.

이번 공연은 박광신 방송인 겸 전문MC의 해설과 함께 남도 전통춤과

우리의 소리를 다양한 장르로 선보입니다.

전석 초대. 문의 062-350-4557.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