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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7월 2일 여성주간 기념행사 연다!

서구 2013.07.01 2,139

○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오는 2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와 자원봉사센터 회원 그리고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여성주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 식전행사로 바르게살기 서구 여성협의회 회원들의 신명나는 난타공연과 서구 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기념식과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된다.

○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미란 광주여성재단 사무총장이 특별 강의에 나서 “여성의 참여! 서구를 바꾼다” 라는 주제로 여성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살기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 아울러 부대행사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이돌보미 사업’과 ‘다문화 사업’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 서구 관계자는 “이번 여성주간 행사를 통해 서구 여성의 발전과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구민의 관심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