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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19회 서구민상 수상자 선정!

서구 2013.04.23 2,451

○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제19회 구민의 날’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에 기여해 온 ‘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ㆍ발표했다.○서구는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숨은 일꾼을 찾아 자랑스런 서구민으로서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 19회 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서구민상 수상자(기관)는 ▲사회ㆍ봉사부문 권동식아벤티노재단(대표이사 추경화) ▲교육ㆍ문예ㆍ체육부문 신영수(58ㆍ남) ▲지역ㆍ경제부문 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남연) 등 3명(단체)이다. ○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권동식아벤티노재단은 故 권동식 아벤티노의 이웃사랑과 기업이윤 사회 환원의 뜻을 잇기 위해 지난 2007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서구청과 지원협약을 체결해 국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서구민 한가족되기 정기 후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문화체험, 청소년 장학사업, 긴급지원 사업 등 지금까지 8억여원의 후원으로 나눔과 봉사의 모범을 보여왔다.   ○ ‘교육ㆍ문예ㆍ체육부문’ 신영수씨는 1997년부터 서구 테니스연합회이사, 감사,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2011년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정기적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는 등 테니스 동호인 활성화와 건전한 스포츠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리고 ‘지역ㆍ경제부문’의 광주서구 상무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남연)는 2002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자활센터로 지정받아 수급자 및 저소득층 대상 자립ㆍ자활교육, 일자리 제공, 일자리 창출, 사회공동체 창업 등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서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제19회 서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