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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오후7시, CREAM“국악, 재즈에 멋을더하다” 공연

서구 2018.10.19 500

- CREAM 의 첫 번째 이야기 -

CREAM “국악, 재즈에 멋을더하다” 공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 시 : 2018년 10월 25일 (목) 오후 7시

○ 장소: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오는 10월 25일 저녁 7시 빛고을 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재즈밴드 CREAM을 초청하여,

국악 프로젝트 그룹 Re;音과 함께 재즈 & 국악 콜라보레이션, 첫 번째 연주회 “국악, 재즈에 멋을 더하다” 공연을 개최합니다.

재즈밴드 ‘Cream'은 광주 전남을 중심으로 재즈음악을 기본으로

김민호(리더, 드럼)를 주축으로 오세주(재즈 피아노) 전사무엘(베이스) 서영교(색소폰),

실력 있는 지역출 신 뮤지션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Creative - Revolutionary - Expressive - Active - Musician 약자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음악을 지향하고 있으며 자칫 대중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재즈 음악을

크림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찾아가려고 합니다.

이번 Cream X Re;音 콜라보레이션 공연에는 “국악, 재즈에 멋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유명한 재즈 스탠다드부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곡들을 직접 국악 편곡을 통해 함께 이야기를 풀어 가려고 합니다.

피아졸라의 대표곡 Libertango를 시작으로 재즈스탠다드 Beautiful Love, Feel Like Makin' Love 두곡을

재즈트리오(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와 국악기(해금, 대금)가 함께 어울려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사할 것이며

국악프로젝트 그룹 Re;音의 밝고 명량한 실내악곡 ‘넘나 좋은 것’과

각각 국악기의 특징을 잘 살려낸 ‘치기나 칭칭’ 까지 좀 더 친숙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재즈의 거장 Chick Corea 에 대표곡 Spain을 연주합니다.

국, 내외 연주자들에 의해서 다양한 버전으로 연주되기도 하는 이곡은

70년대 초반에 발표된 곡이지만 오늘날까지도 매우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재즈 스탠다드 곡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Cream 피아니스트 오세주 씨가

공연 취지에 맞게 새롭게 편곡을 하여 재즈의 느낌과 국악의 멋을 살려 함께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의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062-652-4557)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