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급락장에 매수 나선 개미···성적표는 뉴시스
- NCT 도영, 목 관리법 공개···온열 마스크·고로쇠물·ABC 주스뉴시스
- 인천, 일교차 크고 한낮 더위 계속···미세먼지 '나쁨'뉴시스
- 곡우(穀雨) '초여름' 더위···황사 차츰 해소[오늘날씨]뉴시스
- 나토·EU, G7 국가들에 "우크라이나 방공망 강화" 촉구뉴시스
- 폴란드, '젤렌스키 암살 음모' 계획 러 스파이 체포뉴시스
- 최상목, 추경 요구에 부정적···"재정 약자에 집중해야"(종합)뉴시스
- 15기 광수·옥순 "임신 11주"···3개월만 이혼 걱정 왜?뉴시스
- 美·이스라엘, 18일 고위급 가상회의···백악관 "라파 지상전 우려 공유"(종합)뉴시스
- 이란, 이스라엘 공격 전 미국에 '사전 통보' 재차 강조뉴시스
난 하락론자였다.
2009년 6월에 결혼쯤 4천으로 연립빌라 아파트 전세로 신혼거처를 마련하였다. 그때당시 거기 집값이 6천 7백,현재는 1억2천임 ....ㄷ
그리고 전세가 끝날쯤... 악착같이 모아서 현 1억을 마련하였다. 직업이 건설쪽이라, 근처 현장으로 이사가지 않으면 주말부부는 필연이었다. 그때당시 광주 수완지구2억 초반,하남 부영정도1억6천인가정도에 좋은동,좋은층은 골라서 갈수있었다.
그때는 분양안되서 막 냉장고주고,TV주고 깍아주고 그런시절이었다. 어차피 광주는 이정도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아이 학교 갈때까지 현장 주변에서 전세살다가 그떄 집한체 사자.. 이런맘으로 떠돌이 생활을 시작하였다.
집은 없었어도 차곡차곡 적금도 붙고 청약도 넣고 해서 현금으로 한 2억 모았다.
그리고 2016년 초 아이가 학교갈때가 되서 광주로 왔다.
허걱... 집값이 정말 많이 올라있었다. ..그런대 그시즌에 광주가 집값이 많이 올라서 보합아니면 떨어질것이라는 매체 미디어 이런소리가 있었다. 그래서그때당시 33평 2억 7천만원 짜리 아파트를 대출없이 전세 2억2천에 들어갔다. 2년 살면 떨어질것이라는 믿음으로 일단 전세 2년 만 더살자는 식이었지...
그로 부터 2년후 난 2억 7천 만원짜리 집을 3억2천에 매수하였고, 5천만 대출 받으면 될것을 1억을 받았으며, 현재는 집이 3억 5천이상을 하더라.
기분이 좀 묘하더라구요.. 순간의 선택이 이렇게 달라질수있구나하고.
이제 난 하락론자도,상승론자도 아니다.
다만 떨어지겠지.너무비싸 이런 안일한 생각보다는 그냥 맘편히 살수있는 집은 한채 가지고 떨어지네 마네 이런 생각하는게 정신적으로 이롭다고 판단됩니다.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6MZ는 '이 방법'으로 살 뺀다는데···전문의 얘기 들어보니..
- 7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10전세사기 피해자 누적 1.5만명 넘었다···1432건 신규 결정..